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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도시 익선동 만홧가게에 가서 가족들은 만화를 보는 사이,폴 오스터의 초기 대표작 ‘뉴욕 3부작’의 첫 번째 에피소드, 유리의 도시 를 만화(그래픽 소설)로 만난다. 1994년 출간된 이 그래픽 소설은 가장 미국적인 포스트모던 소설의 완성 으로 평가받은 폴 오스터의 작품을 새로이 해석하고 만화화한 작품으로, 쥐Maus 라는 작품을 통해 만화가로서는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아트 스피겔만이 기획에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만화가이자 원작의 각색가들인 폴 카라식과 데이비드 마추켈리는 여러 가지 이야기 스타일이 혼재하고 추상적인 개념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원전을 〈시각적으로 해석〉했고, 이 작업에는 원작자인 폴 오스터 또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 그리스 셀프트래블 그리스 셀프트래블처음 그리스 자유여행..
Prince of Persia : Junior Novel 이미 영화로도 보았지만 를 원서로 접하니 또다른 느낌과 맛이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재미도 있으면서 영화와는 다르게 와닿네요,,, 영화의 장면또한 담고 있어서 더욱더 좋은느낌 입니다,,, 역시 영어는 원서로 한번은 마무리 해주어야 늘어요^^90년대 인기를 끌었던 pc 게임인 Prince of Persia (페르시아 왕자)가 영화화 되었다. 제이크 왕자는 아버지인 페르시아의 왕의 죽음에 관여했다 모함에 빠진다. 그는 정복지 왕자의 도움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마법의 칼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한다. 본 책은 영화화 Prince of Persia 를 어린이 수준에 맞는 영어로 영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8페이지의 영화의 장면을 담고 있다. 2..
경제를 읽는 기술 HIT 경제를 알아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그 경제 는 어느덧 금융의 다른 말이 되고 있다.경멸받던 유대인들의 직업이었던 금융이 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20세기 초반 어마어마한 부자 금융인 JP모건이 미국을 구해냈다고 알려진 그때부터일까? 아니면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그때부터일까? 암튼 그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과거에 살지 않고 현재에 살며, 내 자식들은 미래에 사니까.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세팅된 세계도 금융이 지배할 것을 알고 있고, 금융을 읽는 것이 곧 경제를 읽는 것이 된다. 2007년 세계 금융 위기는 아직도 회자되고 많은 책에서 다루어졌다. 이 책도 다른 책들과 똑같은 사례들 LTCM 등을 욹어먹는다. 같은 논조, 같은 비판이다. 뭐 그런 건 좋다. 앞으로 세팅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