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이승편 세트

실제로 있던 참사가 기반이 되어 가슴 아프고,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 신들이 가련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업이라는게 정말 있어서 약한사람 괴롭힌 사람들에게 돌아갔으면 바라게 되기도 하고.. 읽으면서 “나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한없이 무력해지더라. 내가 할 수 있는게 과연 무얼까, 우리가 잊어선 안되는게 무엇일까.. 페이스북이나 웹에는 아직도 용산참사를 잊지않기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재개발. 용역. 등은 어디에서나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불행하지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그래도 함께 목소리 내고싶다. 사람답게 살자고. 힘으로 돈으로 누르지 말라고.생각이 많아지는 만화다.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여덟 살 동현이는 집이 재개발지구에 포함되면서 쫓겨날 신세가 되자, 보다 못한 가택신들이 그들을 돕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현신하여 돌보기로 한다. 그런 와중 명이 다한 할아버지의 저승명부가 발부되고 저승차사들은 망자를 데려가기 위해 동현이네 집을 찾게 된다.

이승편 1
제1화 가택신 - 9p
제2화 한울동 - 26p
제3화 현신 - 51p
제4화 전초전 - 76p
제5화 좋은 세상 - 101p
제6화 맞대결 - 126p
제7화 아비규환 - 153p
제8화 고립무원 - 180p
제9화 입학식 - 205p
제10화 홍역귀 - 230p
제11화 남의 일 - 264p
제12화 입학선물 - 289p

이승편 2
제13화 용역 - 9p
제14화 소멸 - 33p
제15화 각성 - 59p
제16화 흑가면 - 83p
제17화 출동 - 108p
제18화 운수 좋은 날 - 132p
제19화 우릴 도와 줘요 - 159p
제20화 마지막 식사 - 184p
제21화 강철괴물 - 209p
제22화 동현이 - 239p
제23화 업業 - 267p

우리나라의 가택신 - 288p
번외 편 아주 옛날 이야기 - 295p

[매일매일단어암기] seem,swilling,multitasking,delineation

거짓말 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