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레드 어소시에이츠의 핵심 전략인 ‘센스메이킹’을 집대성한 책으로 피상적인 데이터가 아닌 느낌, 사실, 경험, 관찰을 종합해 패턴을 발견하고 현실과 연결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논한다. 방대한 데이터들의 혼합물들을 해석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비범한 능력인 ‘센스메이킹’은 압도적 기술의 시대에 비즈니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과 데이터가 놓치고 있는 숨겨진 기회까지도 포착할 수 있는 승부수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잊어버릴 위험에 처한 일련의 가치들에 기초한 절차, 오랜 문화적 탐구 활동을 가리킨다. 우리는 센스메이킹으로 지성을 활용해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차이에 대한 감수성을 계발한다.(p.20)”고 저자는 말한다. “인류 역사에서 오늘날처럼 인공지능, 기계학습, 인지 컴퓨팅의..